일을 열심히 했는데 보고하러 들어가면 왜인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을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신입 때 밤새 만든 자료를 들고 상사 앞에 섰다가 "그래서 이걸로 우리가 뭘 결정해야 한다는 거야?"라는 한 마디에 말문이 막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일을 마쳤다'는 것에만 집중했지, 그 결과물이 상대방의 판단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지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 걸요. 임팩트 없는 일은 일이 아니다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투두리스트(To-Do List)를 처리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시기가 옵니다. 여기서 투두리스트란 해야 할 업무를 나열하고 하나씩 체크해 나가는 작업 목록 방식을 말합니다. 문제는 이 방식이 익숙해지면, '했다'..
일잘러되기 프로젝트
2026. 7. 19. 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