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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3)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업무 우선순위, 긴급성, 2사분면)

열심히 일했는데 정작 중요한 건 하나도 못 했다는 느낌, 받아보신 적 있으십니까? 저는 꽤 오래 그 함정에 빠져 있었습니다. 해결의 실마리는 생각보다 단순한 도구에 있었는데, 바로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였습니다. 긴급성(urgency)과 중요성(importance), 딱 두 가지 기준만으로 업무 전체를 재편할 수 있습니다. 업무 우선순위를 망치는 습관, 긴급성 착각바쁜 것과 생산적인 것은 다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꽤 오랫동안 이 두 가지를 같은 것으로 착각했습니다.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 회사에 출근하면 메일부터 열었고, 누군가 말을 걸면 그 일부터 처리했습니다. 빨리 끝낼 수 있는 잡무를 먼저 지워나가면서 성취감을 느꼈죠. 할 일 목록의 체크박스가 하나씩 채워질 때..

일잘러되기 프로젝트 2026. 7. 18. 06:22
번아웃 탈출 (악순환, 스마트워킹, 우선순위)

대형 프로젝트가 연속으로 쌓이던 시즌이 있었습니다. 일이 몰릴수록 감정적 여유가 사라지고, 결국 관계에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잘한다는 이유 하나로 계속 일이 몰리는 구조, 그 악순환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제가 직접 겪고 정리한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번아웃의 구조: 왜 잘하는 사람이 먼저 쓰러지는가번아웃(Burnout)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흔히 '의지가 약한 사람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여기서 번아웃이란 만성적인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자원이 고갈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번아웃을 공식 직업 관련 현상으로 분류했을 만큼, 이건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입니다(출처: WHO).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문제의 핵심..

일잘러되기 프로젝트 2026. 7. 18. 02:23
일 머리 있게 일 하는 방법 (바쁜 척, 우선순위, 메타인지, 조직문화)

항상 바빠 보이는데 막상 결과물이 없는 동료, 주변에 한 명쯤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사람과 실제로 같은 팀에서 일해봤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문제는 그 사람만이 아니라, 그렇게 일하도록 내버려 둔 구조에도 있다는 것을.항상 "바쁜 척"인데 왜 결과물이 없을까요?제가 함께 일했던 분 중에, 자리를 지키는 시간만큼은 누구보다 성실한 분이 있었습니다. 항상 화면에 뭔가를 띄워 놓고, 자리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공동 작업이 필요한 회의나 협업 자리에서는 "저 지금 급한 거 있어서요"라는 말이 늘 먼저 나왔습니다.막상 기다렸던 그분의 결과물은 기한을 넘기거나,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겪어보니 이게 얼마나 팀 전체의 속도를 갉아먹는지 실감했습니다..

일잘러되기 프로젝트 2026. 7. 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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